[단독] 내한설 돌았던 콜드플레이, 말리부 해변서 맨발 데이트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21. 4. 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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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국내 목격담이 돌았던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이 미국 말리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스트 자레드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목격담이 돌았던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이 말리부 해변에서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저스트자레드에 따르면 크리스 마틴과 그의 연인 다코타 존슨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마틴 연인 다코타 존슨은 블랙 탱크 셔츠에 찢어진 청바지를 입었고 크리스 마틴은 회색 스웨이드 바지를 입고 맨발로 해변을 거닐어 눈길을 끌었다.

다코타 존슨과 크리스 마틴이 함께 포착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크리스 마틴은 최근 내한설에 휩싸인 인물이다.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인천국제공항에서 크리스 마틴을 목격하고 사인까지 받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 누리꾼은 “검역지원단 파견 근무 중에 만난 크리스 마틴 형님의 사인”이라며 “군 생활 중 최고의 경험이었다. 평생 상상도 못 할 크리스와 나눈 20분간의 대화”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 마틴 사인을 첨부해 올렸다.

해당 게시물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 공연을 위한 내한설,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설 등 다양한 추측이 돌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2017년 4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공연을 가지며 한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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