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에게 상습 폭행 당한 8개월 여아 결국 숨져
심다은 2021. 4. 25. 14:17
외국 국적의 친모에게 폭행당해 중태에 빠진 생후 8개월 된 여아가 치료 중 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8시쯤 전북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양이 사망했습니다.
A양은 외국 국적의 친모인 22살 B씨의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로 뇌에 손상을 입어 한 달 넘게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해왔습니다.
친모 B씨는 지난달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A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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