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코로나19 30명 추가 확진..경로 불분명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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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에서는 3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 기준 30명이 코로나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천9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모두 9건으로 집계되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도 7건이나 있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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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날 오후 기준 30명이 코로나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천9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가족간 감염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료나 지인에 의한 감염 사례가 3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었다.
이밖에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모두 9건으로 집계되고,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도 7건이나 있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역학 조사 결과 이날 확진된 2명이 목욕탕에서 접촉으로 감염된 사실을 확인해, 해당 목욕탕에 대한 역학 조사를 확대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중학생 1명도 확진됐지만, 감염 가능성이 있는 기간에 등교는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직원 한 명이 확진됐던 부산 북구 한 병원의 경우 입원환자 205명에 대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시는 덧붙였다.
한편 부산에서는 하루 전인 24일 오후 9시 기준 3천730명이 추가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13만 9천367명, 2차 접종자는 5천848명으로 집계됐다.
이상 반응 신고는 12건 접수돼 지금까지 이상 반응 신고 누계는 1천39건으로 파악됐다.
1분기 접종대상자 6만 8천942명 중 1차 접종은 90.5%인 6만 2천407명이 마쳤고, 2차 접종은 6%인 4천168명이 접종했다.
2분기 접종대상자 34만 8천577명 중 1차 접종자는 22.1%인 7만 6천960명, 2차 접종자는 1천680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75세 이상은 13.6%인 3만 4천834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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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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