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 메타버스 개발사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에 전략적 투자

김근욱 기자 2021. 4. 25.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가 메타버스 개발사인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유티플러스는 이제 메타버스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하는 개발사들과 달리 이미 수년 간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일찍이 서비스를 시작한 선도적인 회사인 점에 주목했다. 이번에 실제 투자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 트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가 메타버스 개발사인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단,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유티플러스는 다년간 글로벌 메타버스 환경에 주목해 사용자가 전문 지식이 없어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토랜드'를 출시한 바 있다.

디토랜드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서비스다. 이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개발의 난이도가 3단계로 나뉘어 있어 높은 수준의 제작물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게 특징이다. 디토랜드는 현재 PC에서 베타 버전을 즐길 수 있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메타버스의 재화로서 위믹스 토큰 및 게임 토큰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결합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환 위메이드트리 대표는 "유티플러스는 이제 메타버스 개발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하는 개발사들과 달리 이미 수년 간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일찍이 서비스를 시작한 선도적인 회사인 점에 주목했다. 이번에 실제 투자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