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웨일리, 2차방어전서 KO로 무너졌다.-UFC 여 스트로급

이신재 2021. 4. 25.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웨일리가 전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의 헤드 킥 한방에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장웨일리는 25일 플로리다 잭슨빌의 만원 관중 속에 치루어진 UFC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2차방어전에서 전 챔피언 나마유나스의 하이 킥에 KO패,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나마유나스는 2019년 7월, 이날 앞선 경기에서 세브첸코에게 TKO패한 안드라지에게 져 챔피언좌에서 내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웨일리가 전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의 헤드 킥 한방에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장웨일리는 25일 플로리다 잭슨빌의 만원 관중 속에 치루어진 UFC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2차방어전에서 전 챔피언 나마유나스의 하이 킥에 KO패,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1패 21승으로 잘 달리던 장웨일리는 23경기만에 두 번째 패배를 맛 보았다.

장웨일리가 중국 무협영화 '소오강호'의 주제가를 들으며 입장할 때만 해도 아무도 생각 못한 그림이었다.

그러나 주제가가 끝나고 경기가 시작된 2분 후 느닷없는 나마유나스의 하이 킥이 장의 머리를 때렸고 갑작스러운 충격에 중심을 잃은 장웨일리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다.

주심은 장의 상태가 완전 그로기라고 판다. KO를 선언했다.

나마유나스는 2년여만에 타이틀을 되찾으며 눈물을 흘렸다. 나마유나스는 2019년 7월, 이날 앞선 경기에서 세브첸코에게 TKO패한 안드라지에게 져 챔피언좌에서 내려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