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스 jr., 라이벌 적진에 2G 연속 멀티포..본즈 이후 19년만에 처음

조형래 2021. 4. 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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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의 적진에 2경기 연속으로 멀티포를 꽂아넣었다.

2경기 연속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어냈는데, 이것이 기록에 해당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22세 112일로 지난 2017년 코디 벨린저(만 21세), 1966년 조지 스캇(만 22세)에 이은 역대 3번째 최연소 연속 경기 멀티 홈런을 기록한 선수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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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라이벌의 적진에 2경기 연속으로 멀티포를 꽂아넣었다. 그런데 연속 경기 멀티 홈런 기록이 홈런왕 배리 본즈 이후 19년 만에 나온 기록이었다.

타티스 주니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괴짜 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로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타티스 주니어는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그리고 2-2로 맞선 6회초에는 다시 한 번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멀티 홈런 경기를 완성했다. 전날(24일)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3회초 좌월 솔로포, 그리고 5회초에도 다시 한 번 홈런포를 터뜨리며 멀티 홈런 경기를 펼친 바 있다. 2경기 연속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어냈는데, 이것이 기록에 해당했다.

‘ESPN 스탯’은 SNS를 통해서 “원정팀 선수가 다저 스타디움에서 연속경기 멀티 홈런을 때려낸 것은 지난 2002년 4월 3~4일, 샌프란시스코 배리 본즈 이후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속 경기 멀티 홈런 기록은 역대 3번째 최연소라는 점도 언급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22세 112일로 지난 2017년 코디 벨린저(만 21세), 1966년 조지 스캇(만 22세)에 이은 역대 3번째 최연소 연속 경기 멀티 홈런을 기록한 선수라고 알렸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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