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런치 나머지 6명 코로나19 음성 "밀접 접촉자 분류"[전문]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그룹 디크런치가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M1112(4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멤버 현욱, O.V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시선을 모은 아이돌그룹 디크런치 나머지 멤버들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디크런치 멤버 6명 현호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앞서 현욱과 O.V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스태프 포함 전원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욱, O.V는 현재 생활지원센터로 이동하여 격리 치료 중에 있으며, 남은 멤버들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라며 "디크런치의 'My Name' 활동은 종료됐다"라고 전했다.

◆ 아이그랜드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이그랜드코리아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디크런치 현욱, O.V를 제외한 멤버 6명(현호, 현오, 민혁, 찬영, 정승, 딜란)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제(24일) 현욱,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관련 스태프들 포함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금일(25일) 오전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 없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욱, O.V는 현재 생활지원센터로 이동하여 격리 치료 중에 있으며, 남은 멤버들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디크런치의 'My Name' 활동은 종료됐으며, 향후 모든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재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직원,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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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