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아길라르vs윤빛가람 출격' 인천-울산,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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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의 아길라르와 울산현대의 윤빛가람이 각각 공격을 이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현대가 25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11경기 3승 1무 7패로 리그 11위(승점10)이고 울산은 11경기 6승 3무 2패로 2위(승점21)다.
다만 전북이 지난 강원FC전에서 비겼기 때문에 울산이 인천을 잡아낸다면 분위기 반전과 동시에 전북과의 격차를 승점 4점까지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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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의 아길라르와 울산현대의 윤빛가람이 각각 공격을 이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현대가 25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11경기 3승 1무 7패로 리그 11위(승점10)이고 울산은 11경기 6승 3무 2패로 2위(승점21)다.
인천은 지난 성남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5경기 동안 이어진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특히 인천은 5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지만 성남FC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모처럼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홈에서 울산까지 잡고 연승 가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선 울산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수원삼성 원정에서 0-3으로 패한 뒤 우승 경쟁에 있어서 최대 라이벌인 전북현대와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2경기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다만 전북이 지난 강원FC전에서 비겼기 때문에 울산이 인천을 잡아낸다면 분위기 반전과 동시에 전북과의 격차를 승점 4점까지 줄일 수 있다.
승리를 노리는 두 팀의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네게바, 김현, 아길라르, 박창환, 오재석, 이강현, 강윤구, 정동윤, 김광석, 델브리지를 선발로 내세운다. 벤치에는 송시우, 무고사, 지언학, 김도혁, 임은수, 김채운, 김동헌이 앉는다.
울산은 김지현, 김민준, 이동준, 이동경, 윤빛가람, 신형민, 김태환, 김태현, 김기희, 불투이스, 조현우를 먼저 출전시킨다. 대기 명단에는 힌터제어, 김인성, 바코, 고명진, 원두재, 설영우, 조수혁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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