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감독 "美, 테러 방지 명목으로 민간인 불법 사찰"(방구석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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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에서 변영주 감독이 영화 '스노든'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김종배 평론가와 정준희 교수가 출연해 내부 고발에 대해 다룬 두 영화, '스노든'과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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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변영주 감독이 영화 '스노든'에 대해 말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김종배 평론가와 정준희 교수가 출연해 내부 고발에 대해 다룬 두 영화, '스노든'과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에 대해 말했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스노든'에 대해 "NSA 출신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내부고발자가 된 것에 대해 다룬 영화다. 미국 정부가 테러 방지라는 명목하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찰 행위를 했다고 폭로했다. 정부의 기밀문서를 모두 모아 폭로했고, 고맙게도 언론이 용감하게 보도까지 해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성철 기자는 "스노든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도 감시 감청 대상이었다. 동맹국을 포함해 전 세계 38개국의 정상들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알려졌다. 가장 화제가 됐던 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도청 사실이었다. 당시 메르켈 총리가 직접 버락 오바마 미 전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불쾌감을 표현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 기자는 "한국 측 역시 미국 정부에 '도청 대상이냐'고 물었지만, 미국 정부는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답변만 내놨다"고 덧붙여 분노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구석 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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