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 금지에도 업종 변경해 성업 중인 '변종 홀덤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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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변종 홀덤펍 30여 곳이 서울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종 업소들은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는 자유업으로 구청에 등록한 뒤 손님들에게 가져온 음료를 마시며 게임을 하게 하거나 SNS를 통해 예약을 받으며 성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변종업소들은 자유업에 대해서는 서울시나 자치구에서 지침이 내려온 게 없어 영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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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변종 홀덤펍 30여 곳이 서울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종 업소들은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는 자유업으로 구청에 등록한 뒤 손님들에게 가져온 음료를 마시며 게임을 하게 하거나 SNS를 통해 예약을 받으며 성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술을 마시며 카드게임을 할 수 있는 홀덤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달 12일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서 집합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변종업소들은 자유업에 대해서는 서울시나 자치구에서 지침이 내려온 게 없어 영업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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