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월까지 올해 2분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접수

이승현 2021. 4.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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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까지 2021년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학생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추도록 지난 2016년부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81개 대학에 강좌 개설을 지원했다.

금감원은 강좌개설 대학에 금융교육 교수와 교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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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6월까지 2021년 2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대학생이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역량을 갖추도록 지난 2016년부터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81개 대학에 강좌 개설을 지원했다. 전국 대학교 339곳의 약 24% 수준이다. 이를 통해 6200여명이 강의를 수강했다.

금감원은 강좌개설 대학에 금융교육 교수와 교재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기존 실용금융 교재를 전면 개편해 선보였다. 새로운 교재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등 새로운 제도와 함께 핀테크 핵심기술, 금융사기 수법과 대응요령, 금융꿀팁, 금융정보서비스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신청 기간은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30일 오후 12시까지이다.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계적이고 실용적 금융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금감원)

이승현 (lee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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