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 분양동향] '양주옥정린파밀리에' 등 전국 1.2만가구 분양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등 23곳 모델하우스 오픈

[부동산114]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만2천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총 1만2천889가구(일반분양 1만1천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양주옥정린파밀리에',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해모로하이엔'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경기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등 2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미건설, 신동아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양주옥정린파밀리에'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천49가구 규모다. 단지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계획돼 있고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라온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44-3번지 일원에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95가구로 일반분양은 237가구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D1, D2블록에서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 59~84㎡, 총 2천703가구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38-1번지 일원에서 '더샵양평리버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53가구를 분양한다. 주변으로 KTX와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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