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슈퍼문' 관측 함께해요"..중앙과학관 유튜브 중계

강민구 2021. 4.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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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뜨는 보름달을 과학해설을 들으며 관측할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27일에 '슈퍼문' 실시간 관측 행사를 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채널에서 과학 토크, 체험 프로그램, 관측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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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크, 월령카드 만들기, 관측 시간 마련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뜨는 보름달을 과학해설을 들으며 관측할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27일에 ‘슈퍼문’ 실시간 관측 행사를 과학관 유튜브 채널 ‘과학관 TV’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8시 30분부터 유튜브채널에서 과학 토크, 체험 프로그램, 관측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토크 시간에는 ‘달이 왜 커졌을까’를 주제로 슈퍼문의 과학적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이후 날마다 변화하는 달의 위상을 확인하는 ‘월령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달의 공전에 따른 위상변화 원리를 알아보고, 실시간 관측영상을 보며 달의 크레이터, 탐사선착륙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채팅을 통해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다.

유국희 중앙과학관장은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은 달 탐사에서 출발하여 화성과 우주를 향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우리의 꿈을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자료=국립중앙과학관)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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