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산, '상괭이 보호 펀딩' 초과 달성

김지웅 2021. 4.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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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우시산이 멸종위기인 상괭이 보호 캠페인과 관련 크라우드 펀딩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목표금액을 초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시산은 폐페트병 7개를 업사이클링한 '멸종위기 상괭이를 지키는 특별한 인형'을 만들었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기후변화 대책으로 나무 수천 그루를 심는 것보다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는 것이 효과적이하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상괭이를 지켜야 인간도 계속해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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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우시산이 페트병 7개로 업사이클링한 상괭이 인형을 아이가 안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멸종위기인 상괭이 보호 캠페인과 관련 크라우드 펀딩을 개설한 지 하루 만에 목표금액을 초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은 개설 당일인 16일 목표액 200만원을 넘어 25일 오전 8시 기준 총 484만원을 달성했다.

우시산은 폐페트병 7개를 업사이클링한 '멸종위기 상괭이를 지키는 특별한 인형'을 만들었다. 인류가 편리함을 추구하면서 고통받는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라이프박스와 멸종위기 동물 스티커 등 리워드도 진행된다. 라이프박스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수납공간이 넓고 자작나무로 제작해 캠핑용 테이블로 활용 가능하다.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기후변화 대책으로 나무 수천 그루를 심는 것보다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는 것이 효과적이하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상괭이를 지켜야 인간도 계속해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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