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도 색상도 더 다양하게..LG전자 'LG 그램' 라인업 확대

황원영 2021. 4.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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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LG 그램' 노트북을 선보인다.

김선형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이번 라인업 확대로 고객은 본인의 사용환경이나 색상 등 디자인 선호도에 따라 'LG 그램'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코로나 19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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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음 달 중 2021년형 'LG 그램 15'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다음 달 2021년형 'LG 그램 15' 출시

[더팩트│황원영 기자] LG전자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LG 그램' 노트북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음 달 2021년형 'LG 그램 15'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14인치, 16인치, 17인치 크기에 이어 15인치대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화면 크기별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전자는 앞서 선보인 16대 10 화면비의 제품들과는 달리 신제품에 16대 9 화면비의 15.6인치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초슬림 베젤과 퍼펙트 히든 힌지를 적용해 기존 그램 15인치와 비교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LG 그램 15'는 1120g의 가벼운 무게에 80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를 적용해 기존 10세대 프로세서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다.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 작업과 게임 구동 시 빠른 속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투인원(2 in 1) 노트북 '그램 360'의 14인치 제품에 '옵시디안 블랙', 16인치에 '쿼츠 실버' 색상을 추가하며 색상 라인업도 늘린다. 지난 2월 '그램 360' 출시 당시 14인치는 '토파즈 그린', 16인치는 '옵시디안 블랙' 색상을 출시한 바 있다. '그램 360'은 고객 상황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모드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이번 라인업 확대로 고객은 본인의 사용환경이나 색상 등 디자인 선호도에 따라 'LG 그램'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코로나 19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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