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G 만에 홈런 폭발..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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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3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 리그 전체 공동 5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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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3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2로 소폭 하락했다.
오타니는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휴스턴 선발 엠마누엘 켄트의 가운데로 몰린 2구째 92마일 싱커를 통타, 중앙 담장을 넘겼다. 지난 22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2위, 리그 전체 공동 5위가 됐다.
타자와 투수로 모두 활약 중인 오타니는 8회말 좌익수로 배치되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오타니가 야수로 출전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날 2-16으로 휴스턴에 완패했다. 휴스턴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가 아웃카운트 1개를 잡은 뒤 부상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이어 등판한 켄트가 8⅔이닝을 5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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