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15인치' 노트북도 출시.."노트북 시장 주도권 강화"
기존 14,16,17형에 15.6형 추가
"초경량 대화면 그램 라인업 완성"
블랙, 실버, '그램 360' 색상 라인업도 추가
특히 이번 그램 15는 기존의 16:10 화면비 제품들과는 달리 16: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기존의 16:9 화면비에 익숙한 고객들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다.
LG 그램 15는 1120g의 가벼운 무게에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갖췄다.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적용하고,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 작업과 게임 구동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투인원(2 in 1) 노트북 '그램 360'의 14형 제품에 '옵시디안 블랙', 16형에 '쿼츠 실버' 색상도 추가한다. 지난 2월 '그램 360' 출시 당시 14형은 '토파즈 그린', 16형은 '옵시디안 블랙' 색상으로 출시했었다. 투인원 노트북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화면 터치인식도 돼서 고객이 상황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모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예를 들어, 문서 작업이나 영상 편집처럼 키보드를 사용할 때에는 노트북 모드로 사용하고, 영상 콘텐츠를 즐기거나 펜을 활용할 때는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5월 한 달간 '더 큰 그램이 더 크게 드리는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제품 구매 고객에는 노트북 파우치, 게이밍 헤드셋, 커블체어를 추가로 증정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이번 라인업 확대로 고객은 본인의 사용환경이나 색상 등 디자인 선호도에 따라 'LG 그램'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코로나 19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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