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수도권 서부 최대 '키즈 전문관' 연다

유럽 수입 편집숍 등 입점 브랜드 38개

(사진제공=현대백화점)©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김포점 신관 1층에 키즈 전문관 '쁘띠 플래닛'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쁘띠 플래닛은 수도권 서부지역 아울렛에 들어선 키즈 전문관 중 가장 큰 4297㎡ 규모로 들어선다. 입점 브랜드는 유아동 의류와 완구·서적 브랜드를 포함해 38개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유럽 수입 아동의류 편집숍 '키즈블라썸'과 프랑스 프리미엄 아동복 '봉통'이 있다.

김포점은 신관 지하 주차장 전체를 유아동 동반 고객 우선 주차장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안전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특화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