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1분기 도내 산불 줄었지만, 피해 면적은 증가

양영석 2021. 4. 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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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1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4% 줄었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불씨,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순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산불이 발생하면 강풍과 건조한 기후 조건으로 큰불로 번지기 쉽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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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발생한 논산 벌곡면 산불 [충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홍성=연합뉴스) 올해 1분기 충남에서 발생한 산불은 14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4% 줄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피해면적은 2만8천513㎡으로 오히려 지난해보다 41.1% 늘었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이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불씨,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순이었다.

도 소방본부는 산불이 발생하면 강풍과 건조한 기후 조건으로 큰불로 번지기 쉽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하고 안심마을·버스정류장 설치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5개 시군과 함께 대기질 정보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 50대, 아산지역 어린이집 400곳에는 미세먼지 농도 알리미 장치를 설치한다.

노후 화력발전소 주변 등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지역에는 미세먼지 안심마을과 안심 승강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안심마을 주변 대로변에 식물 정화장치를, 버스 승강장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함께 공기 청정기·측정기 등을 설치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 치유의 숲에서 힐링 하세요"

(홍성=연합뉴스) 충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쌓인 긴장과 피로를 치유하는 데 서천 치유의 숲을 추천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치유의 숲은 1㎞ 길이의 무장애길과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하늬바람 풍욕장, 황토 숲길, 소나무 명상 숲길 등이 조성돼 있다.

코로나19 치료 종사자 등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우울증 및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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