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트롯가수 브랜드평판 3위..임영웅·영탁과 新 트로이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찬원이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3위로 복귀했다. 이찬원이 지난달 ‘미스트롯2’ 우승을 차지한 양지은에게 내줬던 3위 자리를 되찾으며 1위 임영웅, 2위 영탁과 함께 ‘트롯 신 트로이카’ 체제가 더욱 굳건해지는 분위기다.

이찬원(사진=인스타그램)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1년 3월 25일부터 한달간 트롯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5143만 4370개를 추출하고 트롯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든 지표다.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임영웅과 영탁이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달 3위였던 양지은이 8위로 밀려났다. 이찬원과 김희재, 정동원, 장민호, 송가인 등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지은과 함께 ‘미스트롯2’에서 경연을 펼쳤던 홍지윤이 5위에서 9위로 밀려났으며 김다현은 8위에서 10위, 김태현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11위를 기록했다. 은가은은 13위에서 12위로 순위를 한계단 끌어올렸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