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BTS' 이진호 "연예계 분야별로 대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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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BTS' 이진호가 폭발적인 인기를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50회에서는 이진호의 아이돌급 팬덤이 소개된 가운데 "연예계 각 분야에서 대시를 받았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진호의 매니저는 "진호 형 팬클럽 회원수가 개그맨 중에서는 1위,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는 톱 100"이라며 "웬만한 아이돌만큼 인기가 많다"라는 제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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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BTS’ 이진호가 폭발적인 인기를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50회에서는 이진호의 아이돌급 팬덤이 소개된 가운데 “연예계 각 분야에서 대시를 받았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진호의 매니저는 “진호 형 팬클럽 회원수가 개그맨 중에서는 1위,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는 톱 100”이라며 “웬만한 아이돌만큼 인기가 많다”라는 제보를 했다.
이진호는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지하철 광고를 선물 받기도. 이진호는 “슈퍼스타만 받는 것 아니냐”라면서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직접 광고를 보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이진호는 “대체 내가 어디가 좋은가”라고 팬들에 묻자, “존재 자체가 좋다”는 답이 돌아와 훈훈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대기실로 팬들의 선물이 끊임없이 쏟아졌다.
영상이 끝난 뒤 송은이는 “연예인하고 사귀적은 없다고? 대시 받은 적은 있다?"라고 궁금해했고 양세형이 "한 명 이상이다?"라며 거들었다.이에 이진호는 쑥스러운 듯 "분야별로 다 있는 거 같다. 배우, 가수, 운동 선수, 아나운서 다 있었다"고 답했다. 놀란 홍현희는 "혹시 결실은 있었냐"며 궁금해했고 이진호는 "결실은 없었다. 너무 창피해서 못 만나겠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전참시’ 방송분은 수도권 기준 5.8%(2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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