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형SUV 휩쓴 한국GM.. '트레일블레이저' 판매 2위

장우진 2021. 4. 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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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국내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들의 미국 시장 내 올 1분기 판매량이 6만6643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 관계자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상품성 높은 모델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국산 소형 SUV의 수출 저력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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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뷰익 앙코르 GX, 앙코르 차량이 인천항 부두에서 선적 직전 대기중인 모습.<한국GM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국내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들의 미국 시장 내 올 1분기 판매량이 6만6643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대중 브랜드로 팔린 15개 소형 SUV 모델의 전체 판매량 중 30%를 웃도는 수치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1분기 미국서 2만5024대가 판매돼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또 트레일블레이저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는 1만8435대 팔려 5위에 올랐다.

이 밖에 트랙스는 1만6955대 팔리며 6위에 올랐고,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는 622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트레일블레이저는 작년 6월 미국 내 본격 판매를 시작했으며,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 기관인 '아이씨카'가 주관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되기도 했다.사측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 요인으로 준중형급 SUV 차체로 실현한 넓은 실내 공간, 퍼포먼스와 효율을 만족시키는 신형 파워트레인, 차급 이상의 편리한 고급 옵션 등을 꼽았다. 작년에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발표한 '2020 워즈오토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뷰익 앙코르GX와 앙코르 등 상품성 높은 모델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국산 소형 SUV의 수출 저력과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장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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