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2차 신규택지 14만9000가구 발표.. 유력 후보지는?

강수지 기자 2021. 4.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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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주 14만9000가구 규모 2차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가운데 2·4 공급대책 당시 예고한 신규택지 공급지역 2차 발표를 할 계획이다.

나머지 14만9000가구(수도권 11만 가구, 비수도권 3만9000가구) 공급을 위한 신규택지를 이번 주 가운데 2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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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차 3기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일대. /사진=뉴스1
정부가 이번 주 14만9000가구 규모 2차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가운데 2·4 공급대책 당시 예고한 신규택지 공급지역 2차 발표를 할 계획이다.

정부는 2·4 공급대책을 통해 수도권 18만 가구 등 전국에 26만30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신규택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월24일 1차 신규 공공택지로 광명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 10만1000가구 규모(이외 세종 행복도시 1만3000가구)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나머지 14만9000가구(수도권 11만 가구, 비수도권 3만9000가구) 공급을 위한 신규택지를 이번 주 가운데 2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수도권 공공택지 후보지에 관심이 쏠린다. 1차에서 서남권 발전을 주도하는 거점 도시로 광명·시흥을 선택했기에 수도권 지역 균형 개발 차원에서 동남권, 서북권, 동북권의 다수 지역이 2차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주택수요 흡수를 위해서는 입지적으로 서울과 가까워야 한다. 이에 따라 유력 후보지로 김포 고촌, 고양 대곡·화정, 하남 감북지구 등이 거론된다. 하남 감북지구는 광명·시흥지구와 마찬가지로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해제된 곳이며 서울 강남권에서 가깝다는 장점에 시장의 관심이 높다.

정부는 5월 초 2·4 공급대책의 또 다른 방안인 소규모 택지를 발표하고 5월 가운데 민간제안에 대한 통합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투기 방지 기능을 반영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조직 개편 최종안도 5월 가운데 내놓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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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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