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 애절+아련 감성 가득.. '처음 느낌 그대로' 완벽 재해석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1. 4. 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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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Lovelyz) 진(JIN)이 '음색 여신'다운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러블리즈 진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울림 더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진은 "유튜브에서 우연히 이소라 선배님의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제가 부르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팬분들이 저의 딥한 발라드 감성을 좋아하니까 이 노래를 커버하면 되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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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러블리즈(Lovelyz) 진(JIN)이 ‘음색 여신’다운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러블리즈 진은 지난 24일 오후 8시, ‘울림 더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진은 몽환적인 공간에 앉아 덤덤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도입부부터 애절한 감성을 전달한 진은 원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진은 고음과 저음을 오가면서도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러블리즈의 감성 보컬’다운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지면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또한 진은 “유튜브에서 우연히 이소라 선배님의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제가 부르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팬분들이 저의 딥한 발라드 감성을 좋아하니까 이 노래를 커버하면 되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울림 더 라이브’ 시즌 3.5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매주 수∙토요일 오후 8시마다 선보이는 고품격 라이브 콘텐츠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히든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 | ‘울림 더 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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