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아 와줘서 고마워♥" 방탄소년단 정국 캐스팅 10주년 맞아 '#10yearswithJungkook' 전세계 해시태그 축하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캐스팅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축하가 이어졌다.

24일 오전 1시께(한국 시간) 트위터에서는 정국이 캐스팅된지 10주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10yearswithJungkook' 해시 태그가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올랐다.

"막둥아 와줘서 고마워♥" 방탄소년단 정국 캐스팅 10주년 맞아 '#10yearswithJungkook' 전세계 해시태그 축하

또 'Our light Jungkook'이 월드와이드 트렌드 8위에 랭크되는 등 해시태그를 사용한 전세계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열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해온 정국을 칭찬하는 등의 축하 메세지도 쏟아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팬들은 "우리 정국이 방탄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방탄의 자랑스러운 메인보컬 황금막내 정국이 오래오래 응원할게", "막둥아 우리한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열다섯살 용감하게 혼자 서울 올라와서 아이돌 해줘서 고마워", "정국이의 20년 30년 평생 응원할게 아미한테 와줘서고마워", "천재아이돌 정국이 오래오래 가수해죠", "정구기 늘 잘해왔어 멋살늘잘 고마워", "10년 동안 초심 한번 안 잃었던 한결같은 정국이 쭉 응원할게" 등의 글로 응원했다.

정국은 2015년 BTS MEMORIES에 공개된 '쩔어'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영상에서 소품에 적혀진 '20110424' 숫자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2011년 4월 24일에 캐스팅됐다는 비화를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2015년 BTS MEMORIES

한편 정국은 열다섯살의 나이로 빅히트(현재 HYBE)에 캐스팅된 후 고향 부산을 떠나 혼자 상경해 2년여의 연습생 시기를 거쳤다. 2013년 데뷔한 정국은 그룹의 막내 멤버이지만 메인 보컬, 서브 래퍼, 리드 댄서의 포지션을 맡으며 압도적인 무대 실력을 보여주며 '무대 천재', '무대 장인'으로 불리어 왔고 매 앨범 가이드 보컬, 백보컬, 더블링 등 다양한 분야에 모두 참여하는 강력한 보컬 실력자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국은 장르 불문한 다수의 커버곡 공개부터 자작곡 발표 및 정규 앨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매번 성장을 거듭하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6월 12일 방탄소년단(BTS) 데뷔 쇼케이스 당시 정국의 모습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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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