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트 첫 승-아레나도 결승타' STL, CIN 6연패 몰아넣었다 [STL 리뷰]

이후광 2021. 4.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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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가 신시내티를 6연패에 빠트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을 달리며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존 갠트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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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후광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신시내티를 6연패에 빠트렸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연승을 달리며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보했다. 시즌 10승 10패. 반면 6연패에 빠진 신시내티는 9승 11패가 됐다.

1회부터 선취점을 뽑았다. 토미 에드먼-딜런 칼슨 테이블세터가 연속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든 가운데 폴 골드슈미트의 야수선택에 이어 놀란 아레나도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6회에는 2사 후 집중력이 빛났다. 아레나도와 폴 데종이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타일러 오닐이 볼넷으로 불씨를 살린 뒤 앤드류 니즈너가 가운데로 향하는 1타점 2루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신시내티 타선은 세인트루이스 마운드에 3안타로 꽁꽁 묶였다. 연속안타로 얻은 6회 1사 1, 2루가 최대 찬스였지만, 후속타에 실패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존 갠트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제네시스 카브레라-지오바니 갈레고스가 뒤를 책임. 갈레고스는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칼슨이 3안타 경기를 치렀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 웨이드 마일리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호투에도 타선 지원 부족에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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