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일교차 커..강원영동 등 아침까지 비

포근한 주말 오후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낮 기온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24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주말 오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4.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일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 9시께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20㎜, 경북 북부 동해안이 5㎜ 내외다.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라 동부 내륙에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5㎜ 내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6도, 인천 12.3도, 수원 9.5도, 춘천 9.4도, 강릉 12.8도, 청주 12.1도, 대전 11도, 전주 11.6도, 광주 13.6도, 제주 15.1도, 대구 12.5도, 부산 14.3도, 울산 12.5도, 창원 13.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3∼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1.0∼4.0ｍ, 서해 0.5∼2.0ｍ로 예상된다.

norae@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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