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아시아계 남성 쓰러진 채 머리 가격 당해 위중

정혜경 기자 2021. 4. 2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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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23일 밤 아시아계 남성을 향한 무차별 폭행이 발생해 뉴욕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트위터에 공개한 13초짜리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길에 쓰러진 상태에서 누군가로부터 머리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입니다.

피해자는 61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23일 밤 8시 20분쯤 뒤쪽에서 공격을 받아 바닥에 넘어졌고 이후 머리를 수차례 걷어차이면서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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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23일 밤 아시아계 남성을 향한 무차별 폭행이 발생해 뉴욕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트위터에 공개한 13초짜리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길에 쓰러진 상태에서 누군가로부터 머리 부위를 발로 여러 차례 걷어차입니다.

피해자는 61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23일 밤 8시 20분쯤 뒤쪽에서 공격을 받아 바닥에 넘어졌고 이후 머리를 수차례 걷어차이면서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한 버스 운전기사가 의식이 없는 채 쓰러진 이 남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피해자는 아무런 이유 없이 뒤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증오범죄팀을 이번 수사에 투입했지만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진 못한 상태입니다.

(사진=뉴욕경찰이 공개한 웹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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