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디크런치까지 코로나19 확진..연예계 빨간불 켜졌다 [MK★이슈]

김나영 2021. 4. 2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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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 손준호를 시작으로 박세리, 디크런치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손준호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또 크런치의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 측은 2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디크런치 현욱, O.V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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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권혁수, 손준호를 시작으로 박세리, 디크런치가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또 다시 연예계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23일 손준호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그와 접촉했던 이들이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손준호와 방송차 만났던 박세리는 2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또 크런치의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 측은 24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디크런치 현욱, O.V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세리 현욱 O.V 사진=DB
이어 “현욱, O.V는 최근 미약한 감기 기운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4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욱, O.V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크런치는 지난 19일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20일 SBS MTV ‘더쇼’, 21일 MBC M ‘쇼! 챔피언’ 등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다. 온리원옵, 윤지성, 강다니엘 등은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다니엘과 온리원오브, 윤지성의 검사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급증하면서 700명 후반대를 육박하고 있다. 이에 대중 뿐만 아니라 연예계도 감염과 방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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