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사장 최준 "이영자,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 줘 고마워"(전참시)

박은해 2021. 4. 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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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 최준(권해준 분)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진호 대기실에 요즘 대세 카페 사장 최준이 등장했다.

이에 이진호는 "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비싸다고 소문났던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최준은 "비싼 건 아니다. 좋은 원두를 쓰기 때문에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다음에 한 번 와요. 커피 무료로 줄게"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카페 사장은 최준은 권해준의 부캐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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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카페 사장 최준(권해준 분)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이진호와 매니저 오수환 씨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호 대기실에 요즘 대세 카페 사장 최준이 등장했다. 모두를 준며들게 한 마성의 남자가 나타나자 대기실에는 커피 향이 진동했다. 최준이 다정한 말투로 "어쩜 이렇게 오늘도 잘생겼어?"라고 이진호를 칭찬하자, 이진호는 "나 설렌다"고 말하며 웃었다.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아찔한 매력의 소유자 최준은 이진호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에 이진호는 "카페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비싸다고 소문났던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최준은 "비싼 건 아니다. 좋은 원두를 쓰기 때문에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다음에 한 번 와요. 커피 무료로 줄게"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카페 사장은 최준은 권해준의 부캐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준은 인기 콘텐츠 B대면 데이트를 '전참시' 버전으로 시도했고, 통화하던 이영자는 얼굴이 빨개졌다.

이에 최준은 "뭘 부끄러워해 바보야. 이영자 씨 예전에 본적 있어요. 그때 내가 표현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영자 씨 준이 되게 많이 사랑해 주고 예뻐해 줘서 고마워요. 나도 영자 씨 더 사랑해주고 예뻐해 줄게"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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