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진호 인기에 감탄! "개그계 아이돌이 아니라 그냥 아이돌"'전참시'

전현무가 이진호의 인기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4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오수환 매니저는 이진호의 인기에 대한 실체를 보여드리겠다고 제보했다.

오수환 매니저는 아침부터 걸려온 팬의 전화를 받고 기뻐했다. 이진호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들이 지하철역에 영상 광고를 걸었다는 소식이었다.

이진호는 그 말을 듣고 출근 전에 지하철역에 가자고 했다. 다른 광고와 함께 붙어 짧은 광고 영상에 이진호와 매니저는 기뻐하느라 인증샷을 놓쳤다.

결국 이진호와 매니저는 한 텀을 기다려서 인증샷을 찍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출연자들은 “지하철 광고에 나온 개그맨은 처음”이라며 놀랐다.

매니저는 “굿즈도 만들었다”라면서 그립톡, 핸드폰케이스, 텀블러를 이진호에게 보여줬다. 이진호는 “매니저가 사비로 만들었다”라며 고마워했다.

오수환 매니저는 이진호의 매력에 대해 “개그코드 신선하고 웃는 얼굴”등을 꼽았다. 이진호는 “같이 시작한 이용진은 결혼으로 탈덕했고 양세형은 너무 손닿기 어렵게 높아졌다. 이탈한 팬 대거 흡수”라고 자체 분석했다. 방송국을 찾아온 이진호의 팬들과 쌓여있는 선물에 전현무는 “개그계 아이돌이 아니라 그냥 아이돌이네”라며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호&오수환 매니저, 송경아&이소명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