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데이터 뉴딜공모 2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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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지도 서비스 및 Open API 구축',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 데이터 구축' 등 2개 과제가 예비-본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김웅일 정보통신과장은 24일 "이번 사업이 광명시 1인 가구 복지정책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분석 및 스마트 횡단보도 최적 위치 선정 분석 등에 힘입어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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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지도 서비스 및 Open API 구축’,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 데이터 구축’ 등 2개 과제가 예비-본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뉴딜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작년부터 추진해왔으며,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행정-공공기관(수요)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공급)을 매칭해 예산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올해 3월 초 이번 사업을 신청해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공공데이터 개방 효과성, 사업계획 충실도 등을 평가받아 22일 최종 선정됐다 과제별로 1~2억원씩 지원돼 총 3억6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명시는 ‘1인가구를 위한 정책지도 서비스 및 Open API 구축’ 사업을 통해 생활편의시설, 여가-문화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치안시설 등 복지시설 데이터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공간정보 정책지도 및 복지정책 데이터 등 7종의 데이터 구축 및 Open API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 데이터 구축’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면 데이터, 주요지점 보행량, 교통안전 시설물 9종을 포함해 총 11종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웅일 정보통신과장은 24일 “이번 사업이 광명시 1인 가구 복지정책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분석 및 스마트 횡단보도 최적 위치 선정 분석 등에 힘입어 어린이 교통환경 안전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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