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남편 정성윤에 "고정 프로그램서 하차..대출 걱정"(살림남2)

"무리해서 대출 받고 이사도 왔다"

김미려와 남편 정성윤/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인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에게 프로그램 하차를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성윤김미려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에게 "이온이 낳고 했던 고정 프로그램, 그게 기존에 있던 사람들이 싹 바뀌고 새롭게 꾸며졌다. 그래서 내가 실직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정성윤은 "서운하겠네"라고 위로했다. 이에 김미려는 "서운함도 있는데 그것보다 걱정이 앞선다. 적금같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어느 순간 끊겼다. 무리해서 대출 받고 이사도 왔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살림하는 남자들2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앱 다운받고 ‘암호화폐’ 받아가세요
▶ 한국경제 구독신청-구독료 10% 암호화폐 적립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