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서울 확진자 176명 추가..1주 전보다 22명 줄어

유수환 기자 2021. 4. 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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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24일) 밤 9시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내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밤 9시 기준 잠정 집계치가 2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도 어제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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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24일) 밤 9시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76명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내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어제 같은 시간보다 72명 적은 수치로, 지난주 토요일 기준보다는 22명 줄어든 규모입니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253명, 지난 토요일 204명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월 17일부터 대체로 100명 대를 유지하다가 이번 달 7일 244명으로 급증한 뒤 주말을 제외하고 2주간 2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어제는 신규 확진자가 250명을 넘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밤 9시 기준 잠정 집계치가 2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도 어제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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