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리버풀,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 허용했다..'빅4' 진입 불발

서정환 2021. 4. 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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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갈 길 바쁜 리버풀의 발목을 잡았다.

뉴캐슬은 24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홈팀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뉴캐슬(승점 36점)은 15위를 유지했고 리버풀(승점 54점)은 6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당황하지 않은 윌록은 불과 2분 뒤 다시 한 번 동점골을 터트려 리버풀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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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뉴캐슬이 갈 길 바쁜 리버풀의 발목을 잡았다. 

뉴캐슬은 24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개최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홈팀 리버풀과 1-1로 비겼다. 뉴캐슬(승점 36점)은 15위를 유지했고 리버풀(승점 54점)은 6위로 한계단 상승했다. 

리버풀은 전반 3분 만에 모하메드 살라가 선취골을 터트리며 손쉽게 경기를 제압하는가 싶었다. 살라는 20호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뉴캐슬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9분 교체로 들어간 윌록이 후반 48분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윌록이 때린 공을 알리송 골키퍼가 잘 막아냈지만, 다시 윌록이 튀어나온 공을 밀어넣었다. 

그런데 윌록이 슈팅하기 전 공이 팔꿈치에 맞은 장면이 잡히면서 골이 무효로 취소됐다. 당황하지 않은 윌록은 불과 2분 뒤 다시 한 번 동점골을 터트려 리버풀 발목을 잡았다. 이겼을 경우 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었던 리버풀은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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