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갑질 대표 백현진, 직원들 가스라이팅"

석훈철 2021. 4. 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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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백현진의 갑질의 분노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유데이터 전략기획실에 입성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기는 박양진이 보는 앞에서 박주임(배유람 분)에게 갑질을 했다.

이를 본 박양진(백현진 분)은 김도기를 전략기획실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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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제훈이 백현진의 갑질의 분노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유데이터 전략기획실에 입성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지개운수 직원들은 유데이터의 전략기획실을 분석했다. 김도기는 "고은(표예진 분) 씨, 제 이력서 하나 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김도기는 박양진이 보는 앞에서 박주임(배유람 분)에게 갑질을 했다. 이를 본 박양진(백현진 분)은 김도기를 전략기획실로 보냈다.

안고은은 "앞으로 말 조심해야 된다. 회사에서 깔아주는 어플이 도청 가능하다"며 전략기획실로 옮긴 김도기에게 조언했다. 김도기는 "타부서 사람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잘 대해주면서 감시도 한다니"라며 씁쓸해했다. 안고은은 "박양진에게 필요한 사람은 능력있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기는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죠"라고 말했다.

한편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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