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 PL 역사 새롭게 장식. 세 시즌 20골 이상 가동 첫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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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올 시즌 리그 20호골을 가동했다.
뉴캐슬전 결과는 아쉽지만, 이날 살라는 리버풀 구단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네 시즌 중 살라는 세 시즌이나 리그 20골 이상을 달성했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에는 19골을 넣으며 아쉽게 세 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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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전에서 선제 득점 가동한 모하메드 살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골 달성
▲ 리버풀 선수 중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세 시즌 20골 기록
▲ 살라 득점에도 기회 살리지 못한 리버풀은 뉴캐슬에 1-1 무승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올 시즌 리그 20호골을 가동했다. 리버풀 입성 후 세 번째다. 프리미어리그 기준 리버풀 선수 중 최초다. 덕분에 살라는 리버풀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다만 팀은 후반 막판 동점골을 헌납하며 4위 등극 기회를 발로 찼다.
리버풀은 24일 밤(한국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3분 살라가 선제 득점을 가동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조 윌록에게 실점하며 승점 3점 획득 기회를 놓쳤다.
뉴캐슬전 결과는 아쉽지만, 이날 살라는 리버풀 구단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전반 3분 살라는 문전 혼전 상황을 틈타 왼발 터닝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흔들며 포문을 열었다. 자신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번째 득점포였다. 33경기를 치른 살라는 21골을 가동 중인 해리 케인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의 리빙 레전드로 봐도 무방하다. 2017년 여름 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팀 공격의 한 축이 됐다. 로마 시절 아직은 덜 익은 선수였다면, 클롭 체제에서는 득점력에도 눈을 뜨며 한 차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네 시즌 중 살라는 세 시즌이나 리그 20골 이상을 달성했다. 첫 시즌에는 32골을 넣었고, 두 번째 시즌에는 22골을 가동했다. 2017/2018시즌에는 32골로 리그 득점왕을 달성했고, 그다음 시즌에는 22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지난 시즌에는 19골을 넣으며 아쉽게 세 시즌 연속 20골 이상 기록을 놓쳤다. 올 시즌에는 리그 20골을 완성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시즌 2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사진 = Getty Images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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