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176명 확진..전날보다 72명·1주 전보다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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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76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76명 늘어난 3만6857명이다.
전국 기준으론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85명으로 집계됐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에서 많으면 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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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76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76명 늘어난 3만6857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248명보다 72명, 지난주 토요일(17일) 198명보다 22명 줄어든 규모다.
지난 일주일간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04→137→148→218→230→204→253명으로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53명으로, 지난 2월16일(258명) 이후 66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론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8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722명보다 137명 적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73명(63.8%), 비수도권이 212명(36.2%)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82명, 서울 176명, 경남 40명, 울산 39명, 부산 37명, 경북 24명, 인천 15명, 충북 14명, 대구 13명, 강원 10명, 전남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 6명, 충남 3명, 제주 2명이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에서 많으면 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가 다소 줄더라도 이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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