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30대 아스트라 외 다른 백신 접종 방안 검토"

김예진 2021. 4. 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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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당국은 혈전에 대한 우려로 30대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외의 백신 접종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백신접종면역공동위원회(JCVI)는 40대 미만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의 다른 백신을 투여해야 할지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달 7일 JCVI는 30대 미만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의 다른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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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 보도
[런던=AP/뉴시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책상 위에 놓여있다. 2021.04.2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영국 당국은 혈전에 대한 우려로 30대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이외의 백신 접종 대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백신접종면역공동위원회(JCVI)는 40대 미만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의 다른 백신을 투여해야 할지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이달 7일 JCVI는 30대 미만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외의 다른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이번 검토는 영국 의약품건강제품규제청(MHRA)의 새로운 자료 발표 후 나왔다. 자료에 따르면 심각한 혈전이 발생할 위험도는 25만분의 1에서 약 12만6600분의 1로 2주 만에 증가했다.

다만 MHRA는 여전히 대부분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으로 얻는 이득이 위험을 능가한다고 지적했다.

MHRA 청장인 준 레인 박사는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 접종에 나서는 것은 극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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