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홀스타인 킬, 4경기 만에 승리..리그 4위

서정환 2021. 4. 24.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성(29)이 팀 승리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24일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개최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 31라운드'에서 홈팀 오스나브뤼크를 3-1로 이겼다.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활약하며 소속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내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최근 3경기서 1무2패로 부진했던 상황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재성(29)이 팀 승리에 주역으로 활약했다. 

홀슈타인 킬은 24일 독일 오스나브뤼크에서 개최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 31라운드’에서 홈팀 오스나브뤼크를 3-1로 이겼다. 승점 49점의 홀슈타인 킬은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활약하며 소속팀 승리를 이끌었다. 팀내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최근 3경기서 1무2패로 부진했던 상황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7분 만에 야니 제라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어 전반 23분 오스나브뤼크의 자책골까지 나오는 행운이 따랐다. 전반 45분 바르텔스의 쐐기골까지 터진 킬이 전반전을 3-0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오스나브뤼크는 후반 8분 케르크가 한 골을 만회해 겨우 영패를 면했다. 올 시즌 이재성은 7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