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 호투와 안치홍 3안타로 KT 제압, 위닝시리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가 투타에서 상대에 우위를 점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롯데는 24일 수원 KT전에서 4-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김준태 또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며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까지 상위타선에 자리한 타자들이 나란히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강백호가 1회 홈런포함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선 전반적으로 롯데 마운드에 고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롯데가 투타에서 상대에 우위를 점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롯데는 24일 수원 KT전에서 4-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5이닝 6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박세웅은 1회 강백호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이후 침착하게 마운드를 지키며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롯데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결승타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김준태 또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으며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까지 상위타선에 자리한 타자들이 나란히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불펜진에서는 김대우, 최준용, 김원중이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즌 전적 9승 9패로 5할 승률을 맞췄다.
반면 KT는 선발투수 고영표가 6이닝 3실점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강백호가 1회 홈런포함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선 전반적으로 롯데 마운드에 고전했다. 주전 3루수 황재균은 수비 과정에서 불규칙 바운드 타구에 얼굴이 맞아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 진단 결과 코뼈가 골절됐고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KT는 2연패와 함께 시즌 전적 9승 9패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SP 직원 주장 A씨, 이현주 사생활 폭로 "성형 싹 하고.. 남친이랑 놀기 바빠" 또 의혹글
- 어제는 발야구 오늘은 홈런, 두산 NC에 KS 설욕 위닝시리즈 확보[SS현장]
- '10년만 임신' 한지혜, "신랑이 찍어준..." 검사 남편과 햄볶는 D라인 일상
- 적수 없는 '모범택시', 金 전체 시청률 1위
- 권혁수·손준호·박세리→디크런치, 줄지어 코로나19 확진…연예계 초비상[SS이슈]
- "요즘 처녀 없어" "강남 못살면 개" 간담회'막말' 해경경무관, 대기발령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