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감염 지속..충북 4개 지역서 15명 코로나 확진(종합2보)

박재천 2021. 4. 24.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청주에서 10명, 제천에서 3명, 옥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1천665번 확진자 접촉자인 대전 거주 30대와 세종 거주 50대는 청주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다.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58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청주에서 10명, 제천에서 3명, 옥천·진천에서 1명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에서는 50대 부부 등 증상 발현으로 검사받은 4명과 기존 확진자를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무증상 선제 검사를 받은 흥덕구의 10대 외국인 유치원생도 '양성'이 나왔다.

대전 1천665번 확진자 접촉자인 대전 거주 30대와 세종 거주 50대는 청주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된 사례다.

나머지 20대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제천에서는 농협중앙회 간부인 A씨가 오전에 확진된 데 이어 A씨와 지난 21일 저녁을 함께했던 모 지역농협 조합장의 감염이 오후에 확인됐다.

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농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지역에서는 괴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이던 20대도 무증상 확진됐다.

옥천에서는 가족인 대구 확진자를 접촉한 60대가, 진천에서는 경남 4천189번 확진자를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이날 오후 9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558명이다.

jcpark@yna.co.kr

☞ 박세리도 코로나19 확진…누구와 접촉했길래
☞ 이태원 마트 '좀도둑' 잡고보니 범인은 바로…
☞ "요즘 처녀가 없다"…성희롱 발언한 경무관 결국은
☞ 재결합하자며 낙태 종용후 연락 끊긴 남친에 소송 했더니
☞ 지하철 불법촬영·편의점에서 음란행위…잇따라 덜미
☞ 보이그룹 디크런치 현욱·O.V도 코로나 확진
☞ 20대 엄마 홀로 출산하다 아기가 숨지자…
☞ 점심엔 개점휴업 선언한 공무원들…민원실에 무슨 일이
☞ '아들 학대 사망' 40대 남성이 15년만에 석방된 이유
☞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사기 혐의 검찰 송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