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전북, 강원과 극적 무승부..쿠니모토 동점 골

하성룡 기자 2021. 4. 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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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쿠니모토의 동점 골로 강원과 비겨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강원 고무열에게 헤딩 선제 골을 내주고 끌려간 전북은 후반 6분 이승기와 일류첸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35분 쿠니모토가 역습 상황에서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쿠니모토의 시즌 첫 골 덕분에 전북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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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쿠니모토의 동점 골로 강원과 비겨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8승 4무로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연패를 끊어낸 강원은 8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강원 고무열에게 헤딩 선제 골을 내주고 끌려간 전북은 후반 6분 이승기와 일류첸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35분 쿠니모토가 역습 상황에서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쿠니모토의 시즌 첫 골 덕분에 전북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달 전북에 입단한 바르셀로나 출신 백승호는 처음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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