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첫날부터 회삿돈 빼돌려 9개월간 5억 챙긴 '간큰' 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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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부터 회삿돈을 빼돌려 9개월간 약 5억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이 20대 여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업무상 횡령과 사문서 위조 혐의로 A씨를 수사하고 있다.
회사 측은 A씨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리로 일하면서 회삿돈 5억여원을 빼돌렸다고 주장하며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리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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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출근 첫날부터 회삿돈을 빼돌려 9개월간 약 5억원을 챙긴 혐의로 경찰이 20대 여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월 업무상 횡령과 사문서 위조 혐의로 A씨를 수사하고 있다.
회사 측은 A씨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리로 일하면서 회삿돈 5억여원을 빼돌렸다고 주장하며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가 이 회사에 제시한 주민등록번호도 진짜인지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른 회사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회삿돈을 빼돌리다 적발된 것으로 전해진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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