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손동운 "군대 체질, 돈 많이 줬음 하사관 됐을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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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손동운이 군대 체질이었다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을 본 이수근은 "손동운은 군대가 체질일 것 같다. 하사관 하지 그랬냐"고 말했다.
이에 손동운은 "솔직히 돈만 많이 주면 할 것 같다. 은근 체질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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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아형' 손동운이 군대 체질이었다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이라이트는 전원 전역해 군필돌이 됐다고 전했다. 이들을 본 이수근은 "손동운은 군대가 체질일 것 같다. 하사관 하지 그랬냐"고 말했다.
이에 손동운은 "솔직히 돈만 많이 주면 할 것 같다. 은근 체질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손동운은 의무경찰로 근무하면서 힘든 점을 꼽았다. 그는 "보통 근무가 대사관 앞을 지키는데,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철야 근무가 있다.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정말 심심했다. 메뉴판을 보면서 테마송을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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