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KBS N 아나운서 사내 연애 끝에 오늘(24일) 결혼..남편은 서울대 졸업한 PD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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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KBS N 아나운서(30·사진 왼쪽)가 사내 연애를 마치고 결혼했다.
조 아나운서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신랑은 KBS N PD 출신으로 두살 연상이다.
조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식에 앞서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과 함께 "드디어"라고 올린 뒤 "오늘 맞죠? 아직도 실감 안 난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KBS N에 입사해 '스페셜V'에 이어 간판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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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KBS N 아나운서(30·사진 왼쪽)가 사내 연애를 마치고 결혼했다.
조 아나운서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신랑은 KBS N PD 출신으로 두살 연상이다. 둘은 지난 3년간 연애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조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식에 앞서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과 함께 “드디어“라고 올린 뒤 “오늘 맞죠? 아직도 실감 안 난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그는 앞서 인스타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코로나19로 아직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심스럽다”고 결혼 소식을 아린 바 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4월의 신부”라고 자축했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KBS N에 입사해 ‘스페셜V’에 이어 간판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 등을 진행했다.
남편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2018년까지 KBS N에서 PD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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