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표지 모델 불발 위기..그의 비책은?

진주희 2021. 4. 24.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치승의 잡지사 미팅 현장을 지켜본 출연진들이 민망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몸짱 잡지 표지 모델을 꿈꾸는 양치승의 야심 찬 잡지사 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하지만 정작 잡지사와의 미팅에서 양치승은 표지 모델이 아닌 속지 출연 제의를 받고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나귀 귀' 양치승이 표지 모델 불발 위기에 놓였다. KBS 제공

양치승의 잡지사 미팅 현장을 지켜본 출연진들이 민망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25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에서는 몸짱 잡지 표지 모델을 꿈꾸는 양치승의 야심 찬 잡지사 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표지 모델이 되기 위해 혹독한 훈련과 식단 조절을 견뎌낸 양치승은 기다리던 잡지사로부터 연락을 받고 미리부터 화보 콘셉트를 두고 고민하는 등 김칫국을 거나하게 마셨다.

하지만 정작 잡지사와의 미팅에서 양치승은 표지 모델이 아닌 속지 출연 제의를 받고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정권을 쥔 편집장이 "단순히 몸만 좋아서 되는 게 아니다"라며 현실적인 추가 조건을 밝혔고, 이에 다급해진 양치승은 자신의 매력 어필에 나섰다는데.

이런 가운데 양치승의 셀프 홍보를 지켜보던 조권은 "내가 다 민망해", 전현무는 "진짜 나 못 보겠다 이거"라 했다고 해 과연 이날 미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표지 모델 불발 위기에 몰린 양치승이 친분이 있는 아이돌과 함께 출연하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던지자 미팅 현장 분위기는 180도 돌변했고, 양치승이 언급한 스타의 이름을 듣게 된 근조직은 "완벽한 플랜"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양치승이 동반 출연 후보로 꼽은 아이돌이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기를 모르는 양치승의 열혈 표지 모델 도전기는25일 오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