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대기록은 다음 기회에' [사진]

박준형 2021. 4.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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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설욕전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이 호투하고, 송준석과 피렐라의 홈런포 등 타선이 고루 터지며 8-4로 승리했다.

KIA는 마운드 부진에 타선의 응집력 부재까지 겹치며 3연승에 실패했다.

경기를 마무리 지은 삼성 오승환과 강민호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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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박준형 기자] 화끈한 설욕전이었다. 

삼성 라이온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원태인이 호투하고, 송준석과 피렐라의 홈런포 등 타선이 고루 터지며 8-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0승9패를 기록했다. KIA는 마운드 부진에 타선의 응집력 부재까지 겹치며 3연승에 실패했다. 9승9패. 

경기를 마무리 지은 삼성 오승환과 강민호가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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