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이벤트 매치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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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가 개최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초대형 매치 이벤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World 100 Invitation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3라운드에 걸쳐 치러진 매치 결과 미국의 '팬핫츠(FanHOT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장장 7시간 동안 펼쳐진 3라운드의 매치 결과 총 107승을 기록한 '팬핫츠'가 최종 우승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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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팬핫츠’ 최종 우승…1·2라운드 선두 ‘스킷’ 2위 ‘아쉬움’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개최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초대형 매치 이벤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World 100 Invitational)’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3라운드에 걸쳐 치러진 매치 결과 미국의 ‘팬핫츠(FanHOT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던 ‘서머너즈워’ 이용자 ‘스킷(SKIT)’은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7시간여에 걸쳐 펼쳐진 ‘월드 100 인티베이셔널’은 오는 29일 출시하는 컴투스의 신작 ‘백년전쟁’의 재미를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총 100명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15만 달러(약 1억7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승부를 펼쳤다.
장장 7시간 동안 펼쳐진 3라운드의 매치 결과 총 107승을 기록한 ‘팬핫츠’가 최종 우승 영예를 안았다. ‘팬핫츠’는 승리 수당으로 3000달러를 획득했으며 잔여 상금 3750달러를 더해 총 6750달러(약 75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팬하츠’는 1, 2라운드에서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나 3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역전 우승했다. MOBA 장르의 전직 프로게이머인 그는 치밀한 전략적 판단력과 빠른 컨트롤 등으로 막강한 경쟁자들을 물리쳤다.
1, 2라운드 내내 1위를 유지하던 ‘스킷’은 총 104승으로 아쉬운 2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3위에는 MOBA 장르 게이머인 프랑스인 ‘가브지지(GobGG)’가 올랐으며 4위와 5위는 한국의 게임 유튜버 ‘이건머야’와 ‘사모장’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유명 인플루언서들은 제각각 다른 결과를 기록했다. 감스트는 1라운드 28위에서 2라운드 15위로 치고 올랐으나 다시 3라운드 24위로 경기를 마쳤다. 유명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인 무릎은 최종 7위를 달성하며 선전했다. 전직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컴투스는 오는 29일 신작 ‘백년전쟁’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은다. 컴투스의 대표 흥행작 ‘서머너즈워’의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서머너즈워’의 세계관과 몬스터를 활용했으며 8종의 몬스터를 조합해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환사 스펠, 카운터 시스템 등으로 전략성을 높였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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