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V9' 이끈 김응용 전 감독, 광주 구장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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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감독인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오랜만에 광주구장을 찾았습니다.
김응용 전 회장은 오늘(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의 첫 초청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김 전 회장은 타이거즈 점퍼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 팔순의 고령에도 힘차게 공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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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감독인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오랜만에 광주구장을 찾았습니다.
김응용 전 회장은 오늘(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의 첫 초청자로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김 전 회장은 타이거즈 점퍼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라 팔순의 고령에도 힘차게 공을 던졌습니다.
KBO리그 통산 1천554승(1천288패 68무)으로 감독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김 전 회장은 1983년부터 2000년까지 18년간 해태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아 총 9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KIA는 김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기념 유니폼,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KIA 선수단은 초창기 우승 당시의 검은색 하의와 빨간색 상의로 구성된 이른바 '검빨'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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